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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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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조롱하고 학대한 간호사들, 그리고 침묵한 병원 시스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일부 간호사들이 생후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신생아를 돌보는 과정에서, SNS에 “낙상 마렵다”는 등 아기를 조롱하거나 위협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이다. “진짜 성질 더럽네”와 같은 폭언도 서슴지 않았으며, 해당 행위는 사진과 함께 공개되기까지 했다. 보호자들은 “설마 우리 아이가 그런 일을 당했을 줄은 몰랐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여론은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확산되었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었다.문제의 심각성은 단순히 일회성 부주의나 개인의 일탈에서 그치지 않는다. 피해 아기의 부모에 따르면, 관련 게시물은 2023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업로드되어 왔으며, 복수의 간호사가 이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
개신교의 특징 및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한국 개신교는 수많은 신도를 보유한 종교로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목사 간의 칼부림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비리와 범죄가 지속적으로 드러나면서, 개신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 개신교의 현황과 문제 사례를 분석하고, 그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한국 개신교의 현황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는 118개의 정식 등록된 개신교 교단과 약 14만 명의 등록된 목사가 있습니다. 전 세계 개신교 교단이 약 145개인 점을 고려할 때, 한국은 매우 많은 개신교 교단이 활동하는 국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1만 개 이상의 교회와 295만 명의 신도를 보유한 가장 큰 교단으로 ..